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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2번째 여론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. 항상 깨어있는 주권자가 되시기 바랍니다. 정치가 썩었다고 무관심해지면 안 됩니다. 여론동향을 수시로 체크하시면 여러분의 판단에 도움이 되실 거라 확신합니다. 더불어 노인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하오니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.
2월 두 번째 여론조사
여론조사 '꽃'의 2월 두 번째 리포트 정당지지도와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그리고 정치사회현안에 대한 조사 결과보고입니다.
김건희 특검의 도입과 이상민 장관 탄핵, 더불어민주당의 '윤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' 규탄대회에 대한 의견을 전화면접조사(CATI)와 ARS조사로 묻고 그 답을 비, 정리했습니다. 전화면접조사로는 윤 정부의 방향성과 경제정책 운영능력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.
CATI 조사 : 2023년 2월 3일(금) ~ 2월 4일(토),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CATI 전호면접 조사
ARS 조사 : 2023년 2월 5일(일) ~ 2월 6일(월), 무선(100%) 활용 ARS 조사
국정지표(ARS & CATI)
국정지표는 정당지지도와 국정운영 평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. ARS와 CATI로 동시에 묻고 그 응답을 정리했습니다.
정당지지도
Q.) 평소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정당은 다음 중 어디입니까?
더불어민주당 (ARS 44.6% / CATI 34.1%)
국민의힘 (ARS 38.9% / CATI 29.5%)
정의당 (ARS 3.5% / CATI 2.6%)
그 외 다른 정당 (ARS 2.3% / CATI 0.2%)
지지정당 없음 (ARS 9.6% / CATI 32.2%)
잘 모름 (ARS 1.1% / CATI 1.5%)
지난 ARS 조사 대비 더불어민주당은 0.7% p 하락, 국민의 힘은 1.6%p 상승했으며 지난 CATI 조사 대비 더불어민주당은 1.4% p 상승, 국민의힘은 2.2% p 하락했습니다.
국정운영 평가
Q.) 윤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?
잘하고 있다 (ARS 36.0% / CATI 35.2%)
잘못하고 있다 (ARS 61.2% / CATI 59.8%)
잘 모름 (ARS 2.8% / CATI 5.0%)
지난 ARS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1.4% p 감소, 부정평가는 2.5% p 상승했으며 지난 CATI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.2% p 감소, 부정평가는 3.8% 상승했습니다.
<권역별 ARS & CATI>
<이념성향, 정치관심도 ARS & CATI>
정치·사회현안(ARS & CATI)
ARS조사와 CATI조사를 병행한 정치·사회현안의 질문은 김건희 특검 도입에 대한 의견, 이상민 장관 탄핵 찬반, 더불어민주당 윤 정권 규탄대회 적절성입니다.
김건희 특검 도입에 대한 의견
Q.)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해소를 위한 특검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김건희 특검 도입을 찬성한다 (ARS 57.2% / CATI 59.8%)
김건희 특검 도입을 반대한다 (ARS 32.3% / CATI 32.1%)
잘 모름 ( ARS 10.5% / CATI 8.1%)
두 조사 모두 10명 중 5명 이상은 '특검 도입을 찬성한다'라고 응답했습니다.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찬성의견 우세, 60대는 백중세, 70대 이상은 반대의견 우세,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만 반대이견이 우세했습니다. (ARS 69.1% / CATI 78.0%)
이상민 장관 탄핵 찬반
Q.)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탄핵 추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이상민 장관 탄핵 추진에 찬성한다 (ARS 54.0% / CATI 49.0%)
이상민 장관 탄핵 추진에 반대한다 (ARS 33.7% / CATI 34.0%)
잘 모름 (ARS 12.3% / CATI 17.0%)
CATI와 ARS 모두 TK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'탄핵추진 찬성'의견이 더 많았습니다.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찬성의견 우세, 60대는 백중세, 70대 이상은 반대의견 우세,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만 반대의견이 우세했습니다. (ARS 72.9% / CATI 72.4%)
더불어민주당의 윤 정권 규탄대회 적절성
Q.) 2월 4일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숭례문 광장에서 '윤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' 규탄대회를 개최합니다. 이 규탄대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적절하다 (ARS 50.8% / CATI 45.4%)
적절하지 않다 (ARS 44.1% / CATI 46.3%)
잘 모름 (ARS 5.1% / CATI 8.3%)
ARS 조사는 규탄대회 개최가 '적절하다'는 의견이 우세했으며 CATI 조사는 백중세, 경인권과 호남권에서는 '적절 의견'이 우세했습니다.
정치·사회현안(CATI)
CATI조사로 윤 정부의 방향성과 경제정책 운영능력에 대해 물었습니다.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출근길 문답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발언이 대통령 배우자의 주가조작의혹을 떠올리게 한다는 주장의 공감도와 김의겸 의원에 대한 대통령실의 고발조치가 적절한지에 대해 물었습니다. 마지막으로 현 정부의 경제정책 운영능력에 대한 생각을 묻고 응답을 정리했습니다.
한동훈 장관의 발언이 연상시키는 사건
Q.)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검찰 소환이 '대선 패배의 대가'라고 한 이재명 대표에게 "표를 더 받는다고 있는 죄가 없어지면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다"라고 했습니다. 이 발언이 오히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 주가조작 의혹을 떠올리게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주가조작 의혹을 떠올리게 한다는 주장에 공감한다 50.0%
주가조작 의혹을 떠올리게 한다는 주장에 공감하지 않는다 36.6%
잘 모름 13.4%
모든 권역에서 '공감한다'는 응답이 더 많았으며, 70세 이상을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'공감한다'는 응답이 우세했습니다. 남녀 모두 공감한다는 의견이 많으며 2030 세대의 경우 성별에 따른 응답차이가 있습니다.
대통령실의 김의겸 의원 고발조치 적절성
Q.)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의 또 다른 주가조작 연루 이 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을 대통령실이 고발했습니다. 이 고발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적절한 조치이다 35.9%
적절하지 못한 조치이다 52.2%
잘 모름 11.9%
응답자 10명 중 5명 이상은 '대통령실의 고발은 적절하지 않다'라고 응답했습니다. 모든 권역, 연령, 성별에서 '적절하지 않다'는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.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10명 중 3명은 '적절하지 않다'라고 응답했습니다.
윤 정부 경제정책 운영능력 평가
Q.) 1월 무역적자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, 경제성장률이 IMF이후 최초로 일본에 역전당했습니다. 현 정부의 경제능력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
잘하고 있다 29.1%
잘 못하고 있다 64.9%
잘 모름 6.0%
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은 '윤 정부는 잘 못하고 있다'라고 응답했습니다. 70세 이사를 제외한 모든 권역, 연령, 성별에서 '잘 못하고 있다'는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.
"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결코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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